한국 전통자수 명인인 박인자선생님과 문하생들이 여주시 중앙동에 위치한 빈집예술공간에서 <그림 수가 되다>로 첫 전시회를 개최하고 유튜브 프리미어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2년 6월 21일 – 7월 9일까지 전시되며 많은 분들의 관람을 기대합니다.

한국전통자수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인 요건은 의식주라 하겠다.

의식주의 여러 측면에서 미라는 의식을 부여하게되었고 의 생활에서 아름다움을 찾고자 하는것에서 실용적인 면보다 장식적인 면에 치우치게 되기도 하였다, 물론 수가 처음 시작되었을 때에는 계급을 나타내거나 주술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하여 사용되기도 하였지만 그 밑바탕에는 역시 미 의식이 깔려 있다 하겠다. 우리 여주 자수동아리에서는 김홍도, 신윤복의풍속화를 자수의 기술, 예술에 학술을 더한 의미를 한국전통자수 기법으로 완성한 작픔을 전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