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대면 공연으로 돌아온 제8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의 첫 번째 성과발표회 ‘워크숍 공연’이
10월 14일(금) 꿈꾸는씨어터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뮤지컬 배우과정 A반은 ‘시카고’, ‘렌트’, ‘마리퀴리’ 등의 유명 뮤지컬들의 넘버를 엮은 ‘뮤지컬 갈라쇼’를,
B반이 창작뮤지컬 ‘달고나’ 작품을 준비해 흥미로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워크숍공연을 통해 교육생들은 연기, 노래, 안무로 무대를 가득 채워가는 뮤지컬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무대 위에서의 자세와 합창, 단체 안무 등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역 뮤지컬 전문가인 강사진을 도와 연출, 음악감독, 안무감독 등 스태프의 역할까지 맡아 공연 제작 프로세스를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워크숍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배우과정 교육생들은 남은 2개월의 교육기간동안 연기, 안무, 보컬파트의 심층 강의와 더불어 창작자과정 교육생들이 새롭게 만든 뮤지컬을 노래와 연기만으로 무대화하는 ‘리딩공연’ 준비를 병행하며 체계적인 훈련을 이어갑니다.
